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.
배고프면 밥 먹죠. 졸리면 자요. 간지러우면 긁어요. 시원하죠? 혹시 덜 시원하면 더 박박 긁어요. 질문을 바꿔보죠. 성적이 안 나오면? 공부하면 됩니다. 쉽죠? 다른 거 말고 공부요. 고민이 아니라 공부요. 성적에 대해서 아무리 고민해도 성적은 달라지지 않아요. 하나라도 외우고 풀어야 실력이 달라지고 성적이 올라요. 대학이 달라져요. 왜 공부하면 해결될 문제를, 고민으로 바꿔서 스스로를 괴롭힐까요? 굳이 고민이란 고문기구를 영혼에 채우는 이유는? 후회하고 자책하고 절망해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. 눈물을 아끼세요. 쉽지는 않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