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이해가 안 돼요, 엄마" 하던 아이, 4년 뒤 학습역량 상위 4.4%가 되었습니다
# "이해가 안 돼요, 엄마" 하던 아이가 4년 후 이렇게 되었습니다 --- 초등학교 3학년, 열 살 여자아이였습니다. 책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남는 게 없었습니다. 짧은 문장도 몇 번씩 다시 읽어야 했고, 시험을 보면 "몰라서" 틀리는 게 아니라 "이해를 못 해서" 틀렸습니다. 국어 시험 점수는 유난히 낮았고, 두꺼운 책은 펼쳐본 적도 없었습니다. 객관적인 진단 결과도 그랬습니다. 문자정보 처리역량을 측정하는 TQ검사에서 이 아이의 학습역량은 **또래 중 하위 24.5%**. 워킹메모리는 20점으로 "심각 부족" 판정을 받았습니